[스포츠나비] 리버풀의 황금기 열리나? 명문의 부활을 이끈 클롭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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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나비] 리버풀의 황금기 열리나? 명문의 부활을 이끈 클롭의 위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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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0191027-019144.jpg [스포츠나비] 리버풀의 황금기 열리나? 명문의 부활을 이끈 클롭의 위대함


2019-2020 프리미어리그 개막부터 8연승으로 이번 시즌 리버풀은 압도적인 강력함을 선보이고 있다. 9라운드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무승부를 거두며 연승 행진은 멈췄지만 9라운드 종료 시점 2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승점 차이는 어느덧 6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던 지난 시즌에 이어 그 강력함을 본다면 1970년대부터 80년대까지 쌓아올린 황금 시대가 30년만에 재현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높아져간다.  리버풀의 강함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그렇게 생각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역시 위르겐 클롭 감독의 얼굴이다. 리버풀을 맡은지 5년차가 되는 이 독일인 감독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찾아본다. (プレミアリーグで開幕から8連勝と、今季のリバプールは圧倒的な強さを見せている。9節にマンチェスター・ユナイテッドと引き分けて連勝はストップしたものの、9節終了時点で2位マンチェスター・シティに早くも勝点6差をつけて首位を快走。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を制した昨季に続くこの強さを見ると、1970年代から80年代にかけて築いた黄金時代が、30年ぶりに再現されるのではという期待も高まってくる。この強さの秘密はどこにあるのか。そう考えた時に、最初に浮かび上がってくるのはやはり指揮官ユルゲン・クロップの顔だろう。就任5年目のこのドイツ人監督の「すごさ」を改めて探りたい。)




▲ 모든 부분들을 발전시키다(すべての側面を進化させてき)
- 클롭은 2015-2016시즌, 개막한지 얼마 되지않은 15년 10월에 브랜든 로저스(現 레스터 시티 감독)에 이어 리버풀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이후 팀의 상태, 전력부터 전술, 그리고 멘탈리티까지 모든 부분들을 착실하게 진화시켰고 그에 따른 실제 경기에서의 실적도 쌓아왔다.(ユルゲン・クロップは2015-16シーズンの開幕間もない15年10月に、ブレンダン・ロジャース(現レスター監督)の後任としてリバプールの監督に就任した。以来、チームの陣容、戦力から、戦術、そしてメンタリティーまで、すべての側面を着実に進化させ、それに伴ってピッチ上の結果も積み上げてきた。)

2시즌 연속으로 리버풀을 챔피언스리그 결승으로 이끌며 지난 시즌 빅 이어를 가져온 지금, 다음 목표는 로저스 감독이 이끌던 2013-2014시즌 마지막 3경기에서 놓친 리그 우승이다. 믿기 힘들겠지만 만약 이것이 실현된다면 리버풀에게 있어서 "프리미어리그" 첫 우승이 된다. 리버풀이 마지막으로 리그에서 우승한 것은 지금으로부터 30년 전, 아직 리그의 명칭이 "디비전 1"이었던 1989-1990시즌의 일이다.(2シーズン連続でチームをチャンピオンズリーグ(CL)決勝に導き、昨季はそれを制して欧州王座をもたらした今、次の目標はロジャース監督時代の13-14シーズンにラスト3試合で息切れして逃したリーグタイトルだろう。信じられないことだが、もしこれが実現すれば、リバプールにとっては「プレミアリーグ」初制覇となる。最後にリーグ優勝したのは今から30年も前、まだリーグの名称が「ディビジョン1」だった89-90シーズンのことなのだ。)

클롭은 시즌 개막 2달이라는 어중간한 시점에서 감독으로 부임했을 때 <헤비메탈 풋볼>이라는 언론/서포터를 향한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운 한편, "내가 생각한 팀이 완성될 때까지 4년은 걸린다"며 시간을 들여 단계적으로 팀을 구축, 강화할 필요성을 내비쳤다. 아마도 리버풀의 제안을 받아들일 때부터 그 부분에 대해서 구단과 논의하여 합의를 얻었을 것이다. 실제로 부임부터 현재까지 정확히 4년째가 되는 감독으로서의 행보는 대단히 계획적인 것으로 말할 수 있다.(クロップはシーズン開始2カ月という中途半端なタイミングで監督に就任した時、「ヘヴィーメタル・フットボール」といういかにもマスコミ/サポーター向けのキャッチフレーズを打ち出す一方で、「私が考えるチームが完成するまでには4年はかかる」と語り、時間をかけて段階的にチームを構築・強化していく必要性を訴えた。おそらくオファーを受け入れる時点からその点についてクラブと話し合い、合意を得ていたのだろう。実際、就任から現在までちょうど4年となるリバプール監督としての歩みは、きわめて計画的かつ段階的なものだったと言える。)

클롭이 <헤비메탈 풋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내세운 것은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항상 높은 압박을 유지하고, 공을 빼앗겼을 때도 게겐프레싱으로 즉시 되찾아서 골을 노리는 능동적이고 공격적인 자세였다. <헤비메탈>이라는 표현은 그때만큼 사용하지 않게 됐지만 4년 동안 변함없이 추구하는 것은 '압박'과 '공격성'이다. 그렇지만 그것을 경기장에서 표현하는 방식에는 팀이 발전하고 다듬어짐에 따라 넓은 폭과 다양함이 나오게 됐다.(クロップが「ヘヴィーメタル・フットボール」というキャッチフレーズを通して打ち出したのは、攻撃と守備の両局面で常に高いインテンシティーを保ち、ボールを失った時にもゲーゲンプレッシングで即時奪回してゴールを目指すアクティブでアグレッシブな姿勢だった。「ヘヴィーメタル」という言葉は当時ほど使われなくなったが、この4年間を通して変わることなく貫いているのが、「インテンシティー」と「アグレッシブネス」であることは間違いない。とはいえ、それをピッチ上で表現するやり方には、チームが進化し、成熟するにつれて幅とバリエーションが出てき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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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니저로서 - 선수영입은 부임 이후 '크게 어긋남'이 없다(マネジャーとして――補強は就任以来「大外れ」がない)
- 클롭이 부임하고부터 팀 강화는 단번에 선수층을 갖추는 것이 아닌 몇 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수준을 높여나간다는 매우 계획적인 접근법이 쓰여졌다. '당장의 승리'를 위해 즉시 전력이 되는 선수를 한꺼번에 영입하는 것을 요구하는 감독이 적지 않은 가운데 클롭은 중장기적인 강화 계획을 가지고 그에 맞춰 한 단계씩 착실하게 팀의 전력을 높이는 방식을 취했다.(クロップが就任してからのチーム強化は、一気に陣容を整えるのではなく、数年かけて段階的にレベルアップを図っていくという、非常に計画的なアプローチが取られてきた。「すぐに勝つ」ために即戦力となる選手を一気に獲得することを求める監督が少なくないなか、クロップは中期的な強化ビジョンを持ち、それに基づいてワンステップずつ着実にチームの戦力を上乗せするというやり方を取ってきた。)

부임 2년차인 2016년 여름에 영입한 새로운 주요 선수는 사디오 마네, 조르지뉴 베이날둠, 조엘 마티프. 기존에 있던 리버풀의 선수들보다도 수준 높고 압박이 강한 클롭 축구에 적합한 피지컬 능력(스피드, 파워, 지구력)이 뛰어난 선수를 각 위치에 한 명씩 영입하여 센터라인을 강화했다. 특히 마네는 역습 시 스피드와 앞 쪽에서 프레싱 강도를 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었다.(就任2年目の16年夏に獲得した主な新戦力は、サディオ・マネ、ジョルジニオ・ワイナルダム、ジョエル・マティプ。既存戦力よりもクオリティーが高く、なおかつインテンシティーが高いクロップのサッカーに適したフィジカル能力(スピード、パワー、持久力)に優れたプレーヤーを各セクションに一人ずつ獲得して、センターラインを強化した。とりわけマネは、カウンターのスピードと前線からのプレッシングの強度を高めるうえで決定的な役割を担う存在となった。)

그 다음 해인 2017년 여름에는 마네와 함께 폭발적인 리듬의 역습을 할 뿐 아니라 좁은 공간을 뚫고 골을 넣을 수 있는 모하메드 살라를 영입하여 공격적인 게겐 프레싱에서 쇼트 카운터라는 게임 형태를 더 완성에 가깝게 만들었다. 이 시기에는 영입되지 않았던 센터백 버질 판 다이크도 반년 후에 수비수로는 당시 사상 최고액의 이적료로 영입하여 문제점 중 하나였던 최종 라인의 강도를 단번에 높였다.(翌17年夏には、そのマネとともに爆発的な長短のカウンターアタックを担うだけでなく、狭いスペースをこじ開けてゴールを奪えるモハメド・サラーを補強し、アグレッシブなゲーゲンプレッシングからのショートカウンターというゲームモデルをさらに完成に近づけた。この時には獲得が叶わなかったCBのフィルジル・ファン・ダイクも、半年後にDFとしては当時の史上最高額の移籍金を投じて迎え入れ、課題のひとつだった最終ラインの強度を一気に高めた。)

그리고 2018년 여름에는 골키퍼에 알리송을 영입. 알리송의 영입에 의해 그 지난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다시 부각된 유일한 최대 약점을 극복하고, 클롭 축구를 실현하는데 거의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스쿼드가 완성됐다. 지난 시즌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프리미어리그 승점 97점이라는 것은 3년을 단계적으로 보내면서, 착실하게 만들어진 팀 구성 과정의 도달점이다.(そして18年夏にはGKにアリソンを獲得。この補強により、前シーズンのCL決勝で改めて浮き彫りになった唯一最大のウイークポイントも克服して、クロップのサッカーを実現するうえでほぼ理想と言える陣容が完成した。昨季のCL制覇、プレミアリーグでの勝点97という結果は、3年間を費やして段階的に、しかし着実に積み上げたチーム構築プロセスの到達点だったと言える。)

팀의 완성도가 더는 올라가기 어렵다는 수준까지 높아졌다는 것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주전 선수를 전혀 바꾸지 않았다는 사실에서도 드러난다. 주목해야 할 것은 거액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선수 대부분이 주전으로 팀의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는 사실, 즉 영입에 관해서는 '크게 어긋나는 일'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チームの完成度が、もはやこれ以上は困難というレベルまで高まったことは、今夏の移籍市場で主力クラスをまったく入れ替えなかったという事実にも表われている。注目すべきは、高額の移籍金を投じて獲得した選手のほとんどが、主力としてチームのレベルアップに貢献したという事実。つまり補強に関しては「大外れ」がまったくないということだ。)

물론 영입 전략의 결정, 영입할 선수의 선택에는 구단의 의사도 관련되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감독이 명확한 강화 계획을 가지고 있고, 구단과의 의사소통이 완전하지 못한다면 이정도로 착실한 영입이 이뤄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런 의미에서 클롭에게는 팀을 경기장에서 기능하게하는 '트레이너'로서의 능력만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시점에서 팀의 스쿼드를 강화하고 전력을 높이는 '디렉터'(연출가), '매니저'로서의 능력도 대단히 뛰어나다고 평가할 수 있다. (もちろん、補強戦略の策定、そして獲得する選手の選択にはクラブの意向もかかわっているだろう。しかし監督が明確な強化ビジョンを持っており、しかもクラブとの意思統一が完全にできていなければ、これだけ筋の通った補強を行うことは不可能だ。その意味でクロップには、チームをピッチ上で機能させる「トレーナー」としての能力だけでなく、中期的な視点に立ってチームの陣容を強化し、戦力を高めていく「ディレクター」「マネジャー」としての能力も高いレベルで備わっていると評価できる。)

그 배경에는 마인츠라는 독일의 마이너한 구단에서 몇 년에 걸쳐 육성, 그리고 1군 감독으로서 구단 운영의 대부분의 영역에 관여해 왔다는 경험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거기에 7시즌을 보낸 도르트문트에서 감독 경력을 살린 것은 알려진 그대로이다. 차이점이 있다면 마인츠, 도르트문트에서는 주전으로 키워낸 선수를 다른 클럽으로 이적시키는 입장에 있엇던 반면, 리버풀에서는 그럴 걱정이 없다는 것이다.(その背景には、マインツというドイツのマイナークラブで何年にも渡って育成部門、そしてトップチーム監督としてクラブ運営の幅広い領域にかかわってきたという経験があると思われる。それが、続いて7シーズンを過ごしたドルトムントでの監督キャリアにも生かされたことは周知の通りだ。違いがあるとすれば、マインツ、ドルトムントでは主力に育て上げた選手を他のクラブに引き抜かれる立場にあったのに対して、リバプールではその心配がないということ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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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이너로서 - '뛰어나지만 신뢰할 수 없는' 살라를...(トレーナーとして――「すごいが信頼できない」サラーを…)
- 자신이 구상하는 팀에 적합한 선수를 결정하고 구단과 제휴하여 영입을 실현시킨다는 매니저로서의 능력에 더해 그렇게 해서 영입한 선수, 그리고 기존 선수의 능력을 높여 팀의 체제 안에서 그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는 트레이너(교사)로서의 능력 또한 클롭은 일류이다.(自らが構想するチームに適した選手を特定し、クラブと連携してその獲得を実現するというマネジャーとしての手腕に加えて、そうして手に入れた選手、そして既存の選手の能力を伸ばし、チームのメカニズムの中でその持ち味を最大限に発揮させるトレーナー(教師)としての手腕においても、クロップは一流だ。)

그 우수함을 드러내는 최고의 사례가 2017년 여름에 영입한 모하메드 살라의 성장이다. 20살에 이집트를 떠나 스위스 바젤로 이적한 살라는 잠재력을 폭발시키며 첼시로 스카우트됐지만 충분한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고 2015년 2월에 피오렌티나로 임대됐다.(その優秀さを示す格好の例が、17年夏に加入したサラーの成長ぶりだろう。20歳で母国エジプトを離れ、スイスのバーゼルに移籍したサラーは、ここでブレイクしてチェルシーに引き抜かれたものの、十分な出場機会を得られず、15年2月にフィオレンティーナにレンタル移籍した。

그러나 당시의 살라는 공을 소유하면 막무가내로 드리블하여 골만을 목적으로 주위의 연계나 수비 도움과는 전혀 무관한 선수였다. 폭발적인 가속도와 탁월한 볼 컨트롤로 환상적인 드리블 돌파를 보여주거나 믿을 수 없는 골을 터뜨리는 반면, 무리한 돌파나 부주의한 실책으로 공을 빼앗기거나 혹은 수비를 하지 않아 팀을 곤경에 빠뜨리는 일도 적지 않았다. 말하자면 '뛰어나지만 신뢰할 수 없다'는 류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AS로마 이적 이후 2시즌은 단점이 다소 개선됐다고 하나 경기력의 기복, 수비에서 기여도가 낮은 것은 여전했다. (だが当時のサラーは、ボールを持ったらやみくもにドリブルでゴールを目指し、周囲との連携や守備への貢献にはまったく無頓着なプレーヤーだった。その爆発的なスピードと卓越したボールコントロールで、目の覚めるようなドリブル突破を見せたり、信じられないゴールを決める一方で、強引な突破や不用意なミスからボールを失い、あるいは守備をサボってチームを困難に陥れることも少なくない、言ってみれば「すごいけれど信頼できない」タイプだったと言える。ローマに移籍してからの2シーズンでやや改善されたとはいえ、パフォーマンスの波の大きさ、守備の局面における貢献度の低さは相変わらずだった。

그러나 2017년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이후 2시즌 동안 그런 단점은 현저히 개선되며 팀의 조직적인 체계 속에 어울리며 본래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는 월드 클래스 선수로 성장했다. 무리한 돌파는 줄어들고, 주변과 연계하여 탈압박을 선택하는 경우가 증가해 수비적인 면에 있어서도 공을 뺏긴 직후 게겐 프레싱, 상대의 빌드업에 대한 강한 압박을 빼먹지 않고 해내고 있다. 거기에 돌파력과 골 결정력은 꺾이지 않고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しかし、17年夏にリバプールに移籍してからの2シーズンで、そうした欠点は著しく改善され、チームの組織的なメカニズムの中で機能しながら、本来の持ち味を存分に発揮するワールドクラスのプレーヤーへと成長を遂げた。強引な突破は減り、周囲と連携しての局面打開を選ぶケースが増え、守備の局面においてもボールロスト直後のゲーゲンプレッシング、相手のビルドアップに対するハイプレスをさぼることなくこなしている。しかも、突破力と得点力は損なわれるどころか、さらに磨きがかかっているのだ。)

살라만이 아니다. 입단 2년차의 이번 시즌 미드필더에서 알짜배기로 공격에서는 빌드업의 중계 역할, 수비에서는 최종 수비 라인을 보호하는 방패로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된 파비뉴, 유스 출신의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도 클롭 휘하에서 크게 성장한 선수들이다. 어느 쪽에 있어서든 개인과 성장뿐 아니라 조직적인 체계 속에서 보다 효과적으로 기능하며 팀의 종합적인 능력 향상에 공헌하고 있다는 점이 굉장하다.(このサラーだけでなく、入団2年目の今季は中盤の大黒柱となり、攻撃ではビルドアップの中継点、守備では最終ラインをプロテクトする防波堤として決定的な役割を果たすようになったファビーニョ、下部組織上がりのトレント・アレクサンダー=アーノルドもクロップの下で大きく成長した選手。いずれも個としての成長だけでなく、組織的なメカニズムの中でより効果的に機能し、チームの総合力向上に貢献している点が素晴らしい。)

이것들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트레이닝 방법론뿐 아니라, 개개인에 대해서 명확한 목표와 동기부여를 주어 발전하고자하는 마음을 자극하며 성장을 도와주는 '일류 교사'로서의 능력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 점에 있어서도 클롭이 대단하다는 것은 의심할 수 없다.(これらを実現するためには、トレーニングメソッドだけでなく、一人一人に対して明確な目標とモチベーションを与え、その向上心を刺激しながら成長をサポートしていく「教師」としての高い能力が不可欠だ。その点においてもクロップが傑出していることは疑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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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술가로서 - 전술의 폭을 넓혀 유럽 최강을 노리는 팀으로(戦術家として――戦い方の幅を広げ欧州最強を争うチームに)
- <헤비메탈 풋볼>이라는 알기 쉬운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웠던 부임 당시, 클롭이 지향하는 것은 도르트문트 시절과 같은 공을 뺏긴 이후의 게겐 프레싱과 공을 뺏은 직후의 세로 방향으로 빠른 속공을 조합한 공격적이며 강력한 압박의 스타일이라고 생각됐다. 분명히 부임 1년차, 그리고 2년차에는 그런 방향성을 강하게 보여준 팀 구성이 진행됐다.(「ヘヴィーメタル・フットボール」という分かりやすいキャッチフレーズを掲げた監督就任当時、クロップが目指しているのはドルトムント時代と同じ、ボールロスト直後のゲーゲンプレッシングと、ボール奪取直後の縦に早い速攻を組み合わせた、アグレッシブでインテンシティーの高いスタイルだと思われた。たしかに途中就任の1年目、そして続く2年目はそうした方向性を強く打ち出したチーム作りが進められた。)

그러나 클롭은 거기서 한 가지로 싸우는 방법보다 오히려 전술의 폭을 넓히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것으로 보인다. 유럽 클럽 대항전에 출전할 수 없어서 일정에 여유가 있었던 2016-2017시즌에는 체력 소모가 크고 활동량이 요구되는 <헤비메탈>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이를 토대로 팀에 융화시켰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하며 지옥과 같은 일정에 직면한 2017-2018시즌에는 상대와 상황에 따라 압박 라인을 낮추고 혹은 점유율로 공격 템포를 떨어뜨린다는 선택지를 추가했다. 이로써 경기의 흐름을 조절하고 체력 소모는 줄이며 기나긴 시즌을 기복없이 경기할 수 있게 되었을 뿐 아니라 수비적으로 나서는 상대를 시간을 들여 무너뜨리는 등, 기존에 없던 전술적인 선택지를 얻었다.(しかしクロップはそこから、ひとつの戦い方を追求するよりも、むしろ戦い方の幅を広げる方向に舵を切ったように見られる。欧州カップ戦に出場できず、日程に余裕があった16-17シーズンには、運動量が要求され消耗が大きい「ヘヴィーメタル」なスタイルを維持することで、これを戦術的土台としてチームに浸透させた。そしてCL出場権を手に入れ、過密日程に直面した17-18シーズンには、相手と状況に応じてプレスのラインを下げ、あるいはポゼッションによってリズムを落とすという選択肢をそこに付け加えた。これにより、試合のペースをコントロールして体力の消耗を抑え、長いシーズンをコンスタントに戦えるようになっただけでなく、引いた相手を時間をかけて崩すという従来になかった戦術的な選択肢を手に入れた。)

그것이 보다 높은 완성도로 도달한게 지난 시즌이었다. 16-17시즌에 평균 52-53%였던 볼 점유율은 57-58%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하위권 팀에게 깜짝 패배가 없어졌으며 38경기 30승 7무 1패라는 엄청난 페이스로 달리고 승점 97점을 쌓았다. 이럼에도 우승을 놓친 것은 맨체스터 시티가 너무 강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그 맨시티에게 6점차이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それがより高い完成度に到達したのが昨シーズンだった。16-17シーズンには平均52-53%だったプレミアリーグでのボール支配率は57-58%にまで上昇。しかも、それまで目立っていた格下のチームへの取りこぼしがまったくなくなって、38試合を30勝7分1敗というハイペースで駆け抜け、勝点を97まで積み上げた。これで優勝を逃したのは、マンCがあまりに強かったからでしかない。しかし今季は変わらぬ安定感で勝点を積み重ね、そのマンCに6ポイント差をつけてトップを走っている。)

현재 리버풀은 개개인의 기량에만 과도하게 의존하지 않고 조직적으로 기능하면서 어떤 상황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술적 유연성을 갖춰 잉글랜드뿐 아니라 유럽에서도 최강을 다투는 팀으로 올라섰다. 하나의 스타일, 전술에만 집착하기보다 그것을 토대로 전술의 폭을 넓히면서 보다 완성도 높은 팀을 만든 능력은 클롭이 전술가로서도 일류임을 보여주고 있다.(現在のリバプールは、個のクオリティーに過度に依存することなく、組織として機能しながらどんな状況にも対応できる戦術的柔軟性を身につけ、イングランドのみならずヨーロッパでも最強を争うチームに成長した。ひとつのスタイル、戦術にこだわるよりも、それを土台としながら戦い方の幅を広げることによって、より完成度の高いチームを築き上げたその手腕は、クロップが戦術家としても一流で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

Screenshot_2019-10-27_031640.jpg [스포츠나비] 리버풀의 황금기 열리나? 명문의 부활을 이끈 클롭의 위대함

▲ 동기부여가로서 - 부정적인 감정표현조차도(モチベーターとして――ネガティブな感情表現さえも)
- 리버풀이 프리미어리그,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항시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수준의 팀으로 성장한 이유 중 하나는 어떤 어려움에 빠져도 냉정을 유지하고 승리에 대한 확신을 잃지 않는 멘탈리티의 강함을 들 수 있다. 이 또한 클롭이 지도했던 지난 4년을 통해 얻은 팀의 강점 중 하나이다.(リバプールがプレミアリーグ、そしてCLで常に優勝を争うレベルのチームに成長した理由のひとつに、どんな困難に陥っても冷静さを保ち、勝利への確信を失わないメンタリティーの強さを挙げることができる。これもまた、クロップが率いた4年間を通してチームが獲得した強みのひとつだ。)

거기에 클롭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을 생각하면 잘 알 수 있을 것이다.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캄프 누에서 1차전 0대3 완패를 당했지만 2차전 안 필드에서 4대0의 기적의 역전승을 장식한 경기다. 삼총사(마-누-라) 중 호베르투 피르미누와 모하메드 살라를 기용할 수 없다는 극한의 어려움 속에서도 "역전승은 거의 불가능한 위업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 이 경기를 하는 것은 선수 자신들이기때문이다" 클롭이 그렇게 말하면서 선수들을 격려한 이야기는 본인의 입에서 언론을 통해 외부로 퍼져나갔고 그것이 서포터들에게 용기를 주고 경기장의 공기를 더욱 달아오르게 만들었을 뿐 아니라 중립적인 축구팬들의 공감대까지 이끌어 냈다.(そこにクロップがどれだけ重要な役割を果たしたかは、昨季のCL準決勝を思い返せばよく分かるだろう。バルセロナを相手に敵地での第1レグで0-3の完敗を喫しながら、アンフィールドでの第2レグで奇跡的な4-0の逆転勝利を飾った試合だ。強力3トップのうちロベルト・フィルミーノとサラーを欠くという大きな困難の中にありながら、「逆転勝利はほとんど不可能な偉業だ。しかし私はそれを心から信じている。この試合を戦うのが君たちだからだ」クロップがそう言って選手たちを鼓舞したエピソードは、本人の口からマスコミを通して外部に向けて発せられ、それがサポーターに勇気を与えてスタジアムの空気をさらに熱いものにしただけでなく、ニュートラルなサッカーファンの共感までも勝ち取った。)

이 이야기로 대표되는 동기부여가로서의 측면도 감독 위르겐 클롭의 거대한 장점이자 무기 중 하나이다.
클롭은 최고 수준의 감독 중에서도 경기장에서 감정 기복이 가장 드러나는 부류 중 1명이다.(다른 감독으로는 現 인터 밀란의 안토니오 콘테) 일반적으로 짜증이나 낙담이라는 부정적인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팀에 마이너스로 작용하지만 클롭의 경우, 선수와의 사이에 절대적인 신뢰관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감정 기복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요소로 만들 수 있는 것이다. 그러한 팀과의 관계 형성도 포함하여 동기부여가로서의 능력도 눈여겨보며 평가 할 만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このエピソードに代表されるモチベーターとしての側面も、監督クロップの大きな長所であり武器のひとつである。クロップはトップレベルの監督の中でも、ピッチ上で感情の起伏が最も表に出るタイプの一人だ(他には現インテルのアントニオ・コンテがそのタイプ)。通常ならば、いら立ちや落胆といったネガティブな感情を表に出してしまうことは、チームにマイナスに作用するもの。しかしクロップの場合、選手との間に絶対的な信頼関係を築いているがゆえに、その感情の起伏をもチームにポジティブな影響を与える要素とすることができるのだ。そうしたチームとの関係構築術も含め、モチベーターとしての能力の高さも注目と評価に値するものだと言えるだろう。)


◆ 인터뷰 및 구성 : 카타노 미치오(片野 道郎)

◆ 필자 - 로베르토 로시
현재 체세나 여자축구팀(세리에B) 감독. 선수 시절 명장 아리고 사키에게 전수 받았다. 베네치아 1907에서는 알베르토 자케로니의 지휘를 받았고 은퇴 후, 라치오와 인터 밀란에서 자케로니의 코칭스태프를 맡았다. 이 후 이탈리아 하부 리그에서 감독을 역임. 타국의 축구에 관심이 많으며 이탈리아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언론인 카타노 미치오와 2인조로 '월드 사커 다이제스트'에서 경기 분석가로 활동 중이다. 체세나 태생, 57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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